일상다반사를 부담없이 적어보려 합니다

[원본은 이글루스에 2022-10-23 00:05:13 작성되었습니다]


 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.

 살면서 주변에서 겪었던 소소한 일상과 그 속에서 느낀 점, 배운 점을 부담없이 적어보려고 합니다. 글이 길거나 짧거나 관계없이 적어보려고 합니다. 그저 생각나는대로.

[일상다반사]라는 말을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. 흔하게 써왔지만 정확한 말 뜻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.


일상다반사 (日常茶飯事)

[명사]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이라는 뜻으로, 보통 있는 예사로운 일을 이르는 말.

[유의어] 다반사, 예사, 예삿일


 블로그를 새로 만들까 하다가 개설하고 활성화되지 않았던 블로그를 재활용하기로 했고, 제목을 바꾸려고 했어요.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일상다반사였구요. 의미를 찾아보니 또 너무 흔한 말인 것 같아서 사전에 나오는 첫 문장을 조금 비틀어서(?) 결정했습니다.

 바쁘다는 핑계로 또 게으름을 피울지도 모르겠습니다. 괜히 일만 벌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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